[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사격스포츠클럽이 창단 첫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진천군은 청소년사격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전날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회 청주시장기 사격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남초부 10m 공기권총(양손) 개인전에서 강태호(진천상신초) 1위, 장하윤(진천상신초) 2위, 김시온(동성초) 3위로 시상대를 모두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진천상신초등학교팀(강태호·장하윤·이민준)이 1위, 초평초등학교팀(김윤서·김명지·김이수)이 2위에 올랐다.
여초부 10m 공기권총(양손) 개인전에선 이지솔(진천상신초)이 2위, 임채윤(진천상신초)이 3위를 기록했으며, 10m 의탁소총에서는 윤시아(옥동초)가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서전중학교팀(고유솔·박하음·여수아)이 3위에 오르는 등 초·중등 전 부문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올해 신설된 진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인 이 클럽은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 레이저사격장에서 기초 훈련을, 증평군 골든타겟슈팅센터에서 실탄 사격 훈련으로 기량을 키워왔다.
특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국가대표인 김미진 감독의 맞춤형 지도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했다.
김규봉 진천군 청소년팀장은 “청소년사격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창단 첫해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사격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