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K-도자기 ‘달항아리’ 홈쇼핑 진출...김선식 명장 작품

경북 대표 K-도자기 ‘달항아리’ 홈쇼핑 진출...김선식 명장 작품

NS홈쇼핑 공예품 부문 첫 소개
문경 전통 망댕이가마와 발물레 고수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인 김선식 명장의 공예품 달항아리가 홈쇼핑 방송에 첫 소개됐다.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도예 전문 기업 (주)다미는 30일 오후 2시 25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K-일미(K-ILLMII) 달항아리 컬렉션’을 단독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인 김선식 명장이 도예 작품을 빚고 있다. [사진=문경시]

전통 장작가마 도자기가 홈쇼핑 무대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론칭은 경북경제진흥원의 홈쇼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안방을 찾았다.

김선식 사기장은 경북 문경에서 3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8대 도예 가문의 맥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도예 명장이다.

그는 문경 전통 특유의 망댕이가마와 발물레 제작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흙과 유약에 대한 집중 연구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장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달항아리는 전통 도예 기법을 현대 일상에 스며들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1,300도 고온 소성을 거쳐 완성된 견고한 백자와 흑자 위에 고유의 전통 문양과 세련된 선을 입혀 예술적 소장 가치를 대폭 높였다.

대표 구성인‘K-일미 달항아리 2종 세트(소형)’는 가로·세로·높이 각 약 10cm 크기로 흑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방송에서는 9만 9,000원에 선보였다.

넉넉한 양감과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품고 있는‘큰 달항아리(가로·세로·높이 각 23cm)’는 방송에 한해 특별가 39만 9,000원에 판매됐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