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예고됐던 버스 파업을 피하게 됐다.
도내 전체 버스 노선은 30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사는 최종 조정 협상에서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버스 모두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교통대란 우려도 해소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노사 간 중재와 소통을 통해 합의 도출을 위한 협의를 이어왔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도민들의 출퇴근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노사 양측은 버스 운행 중단을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최종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노사 합의와 관련해 “도민의 일상과 안전한 출퇴근길을 지키기 위해 파업 없이 합의라는 결단을 내려준 노사 양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도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노사 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교통서비스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