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전 세계 90여 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인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세계 각국 선수단과 사격 팬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가동했다.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정식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대회 소개와 경기 정보 등 주요 내용을 제공한다.
대회 기간 대구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지역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 관광·편의 정보도 함께 담았다.
단순한 경기 안내를 넘어 국제 스포츠대회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경기장과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경기 결과와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는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도 운영한다.
SNS에서는 대회 준비 과정과 참가 선수단 소식, 사격 종목 소개 등을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 전까지 팔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해 국내외 사격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현정 조직위 기획운영부장은 “공식 홈페이지는 전 세계 90여 개국 선수단과 팬들이 대구를 만나게 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며 “대회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 정상급 사격대회로, 대구국제사격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90여 개국에서 약 2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 운영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관광 연계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설이 해외 참가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 관광 홍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