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에 나섰다.
구미시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건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방산·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부터 교통·문화·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주요 공공기관 유치 △면 지역 농촌 초등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5산단 2단계 입주업종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재개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유치 △산동 스포츠문화타운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계획 반영 등이다.
또 주요 국비 사업은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휴머노이드 지능형 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구축 △산화갈륨 에피웨이퍼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소듐 이온전지 핵심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첨단산업 전문과학관 건립 △식품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북 중서부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등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각 사업별 주요 동향과 쟁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다가오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구미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산은 시기별 대응이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하며 “정부 예산 마무리 단계인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