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가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일대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벌이고 범죄예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지난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 장소와 시간을 신청하는 ‘순찰신문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주민 이용이 많은 교통 거점인 양주역을 중점 순찰 구역으로 선정했다.
현장에는 노윤환 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형사과 경찰관과 양주1동 자율방범대,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역사 주변을 순찰하며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양주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순찰 중 만난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안 요인을 듣고, 점검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노후 방범시설의 보수·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 서장은 “이상동기범죄와 강력범죄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현장에서 경찰의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시적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