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비 85억4000만원 지원 건의

장성군,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비 85억4000만원 지원 건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85억4000만원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를 찾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28일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가 조인철 의원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김 군수는 이어 안도걸·김남국 의원실에도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 가운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에는 설계용역비 15억원을 건의했다. 이 도로는 첨단3지구 북측과 국도1호선을 연결해 제조업 및 연구개발 용지 간 물류 이동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

국립잔디연구소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 4억원도 요청했다. 장성군은 국내 잔디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잔디 품종 개발과 품질 인증, 병해충 관리 등을 담당할 국가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장성무궁화공원을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1억4000만원과 제설·수방 자재 및 구호물자를 통합 관리할 재난 대비 통합센터 건립비 58억원을 건의했다. 통합센터의 총사업비는 60억원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청운육교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공사비 8억원 전액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개 현안이 군민의 안전과 장성의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