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덴티움이 해외 치과의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재생 치료 관련 임상 교육을 진행했다.

덴티움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중국, 베트남 지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Certificate 코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약 2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잇몸뼈와 잇몸 조직을 되살리는 재생 치료의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의 학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서울대 교수진의 강연과 임상 실습을 결합한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서울대 치과병원과 덴티움 임플란트 생산시설도 둘러봤다.
오전 강연에서는 김성태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가 골재생 과정에서 차폐막의 역할과 골이식재를 활용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조영단 교수는 PDRN을 활용한 잇몸뼈·연조직 재생 사례와 콜라겐 소재를 활용한 잇몸 조직 회복 방법 등을 공유했다.
정성민 덴티움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와 재생 재료의 산업화에 따른 수술 절차 간소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의 변화를 설명했다.
오후에는 러시아·CIS 지역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콜라겐 이식재와 골이식재 등을 활용해 잇몸 조직 재생과 골이식 술식을 직접 체험했다.
덴티움은 향후 골이식 관련 교육 과정을 해외 현지 세미나로 확대하고, 2027년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사전 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글로벌 3개 권역 임상가들과 재생 치료의 임상 전략을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임상가들과의 학술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치과용 임플란트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치과 의료기기 기업이다. 임플란트, 골이식재, 디지털 장비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