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지하차도 화재 대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지하차도 화재 대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장지하차도서 인명구조·화재진압 등 단계별 대응 절차 점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는 광장지하차도에서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행 중인 전기자동차가 벽면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대비 질식소화포 활용 화재 진압 훈련 현장.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초기 상황 전파부터 차량 통제, 인명구조, 화재진압, 사고 현장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CCTV를 활용한 화재 상황 확인 및 관계기관 출동 요청 △비상경보·방송설비 가동 및 진입차단막 작동 △운전자 대피 유도 △질식소화포·하부주수관창 활용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응급처치 △사고 현장 복구 등이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시설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업 능력을 확인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