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GS칼텍스에 구매 자동화 AI 에이전트 구축

엠로, GS칼텍스에 구매 자동화 AI 에이전트 구축

개발 플랫폼 'AI 스튜디오' 활용⋯"구매 프로세스 혁신 수요 대응"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엠로(대표 조상원)는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 기업 GS칼텍스의 '구매 자동화 AI 에이전트(AI Agent)'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엠로, GS칼텍스에 구매 자동화 AI 에이전트 구축 [사진=엠로]

이번 프로젝트는 GS칼텍스의 선제적인 구매 AX(AI 전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소액 자재 구매 건을 우선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견적 요청 및 평가, 협력사 선정, 발주까지 구매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며, 구매 자동화를 위한 기준정보 및 운영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

엠로는 GS칼텍스의 과거 구매 데이터를 분석 및 표준화해 구매 품목·금액·유형·협력사 선정 및 예외 처리 기준 등 구매 업무 자동화를 위한 기준정보 체계를 정립한다. 구매 요청이 들어오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분석해 예외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구매 담당자가 구매 요청을 수동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이 외에는 견적 요청, 입찰, 협력사 선정, 발주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에이전트가 산정한 자동화 등급에 따라 구매 담당자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단계별로 수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예외나 오류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소액 구매 자동화 에이전트는 엠로가 자체 개발한 AI 개발 플랫폼 'AI 스튜디오(AI Studio)'를 통해 개발된다.

엠로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구매 프로세스 혁신 수요가 전 산업군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부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