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부산을 연고로 둔 프로스포츠 5개 구단의 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구단별 대표 상품을 살펴보고 응원용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지역 굿즈 제작업체의 협력 기회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6 패패부산’과 연계해 ‘2026 부산 스포츠 굿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아이파크, 부산 KCC이지스, 부산 BNK썸, OK저축은행 읏맨 등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 5곳이 참여한다. 각 구단의 유니폼과 티셔츠, 모자 등 대표 팬 상품 49종을 통합 전시 공간에서 소개한다.

전시 상품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각 구단의 온라인 구매 사이트로 연결해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단별 팬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방문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자이언츠 동백 배지와 부산 KCC이지스 사인볼, 부산 BNK썸 응원방석, 부산아이파크 사인볼, OK저축은행 읏맨 피규어 등 구단별 상품을 비롯해 부산시가 제작한 공동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
지역 스포츠산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 프로구단과 지역 굿즈 제작업체 간 상담을 통해 상품 개발과 협업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구단의 팬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