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박민지,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배드민턴대회 연속 출격

영동군청 박민지,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배드민턴대회 연속 출격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팀 박민지 선수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잇따라 출전한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박민지 선수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해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팀 박민지(왼쪽) 선수가 메달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이어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2026 아일랜드 국제챌린지’와 19일부터 22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026 스코틀랜드 국제챌린지’에 출전한다.

올해 박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9월 ‘2026년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 복식에서 이예지 선수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 ‘2026 말레이시아 슈퍼100 대회’에선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6 요넥스 국제배드민턴 챌린지’와 ‘2026 전국체전’에서도 여자 복식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유럽 국제대회 연속 출전은 박 선수에게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과 맞붙으며 경기 경험을 쌓고 국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기철 영동군 체육진흥팀장은 “박민지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유럽대회에서도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