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2027년 개선과제 발굴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입한 ‘청렴 톡톡(Talk-Talk) 라운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청렴정책 분석과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톡톡 라운지는 감사관이 사업 부서를 찾아 업무상 어려움을 듣고 관련 부서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사 관리·감독,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계약 관리 등 청렴 취약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교육과 컨설팅,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해 청렴정책 12개 과제와 101개 세부사업의 현장 활용도, 실효성, 업무 부담 등을 분석한다.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2027년 핵심 추진과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청렴 톡톡 라운지의 지원 범위도 청렴정책 전반으로 넓힐 예정이다.
엄진섭 충북교육청 감사관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가족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