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대도약 발전위, 미래 핵심 정책과제 발굴 본격화

완주대도약 발전위, 미래 핵심 정책과제 발굴 본격화

27~28일 이틀간 4개 분과별 민선 9기 핵심정책·현안 집중 논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민·관·학 정책 협력 기구인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개 분과회의를 잇달아 열고 민선 9기 핵심 정책과제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완주대도약발전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와 자문단, 4개 분과위원회, 추진지원TF로 구성됐으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 분과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완주군 ]

이번 분과회의에는 산업·교육·문화·관광·농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쟁점을 공유하고,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분과별로 살펴보면 △경제·산업·도시 분과는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방향과 군민 참여형 햇빛소득 모델을 △사회갈등·교육 분과는 인구 10만 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인구 유입 방안과 미래산업과 연계한 완주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복지 분과는 경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과 파크골프 인프라 기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농업·환경 분과는 농산물 유통 거점 구축을 통한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과 완주 한우 산업 육성 방안을 중점 검토했다.

군은 분과회의에서 나온 자문 의견과 정책 제안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 분과회의와 기획조정위원회를 통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굴된 과제가 실제 군정에 반영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가 현장감 있는 논의로 완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식견과 군민의 목소리, 행정의 실행력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완주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