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공사 본격화…지상층 철거 완료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공사 본격화…지상층 철거 완료

연면적 기존보다 5배로 확대…2028년 말 준공 목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은 지난 8월 시 관계부서의 건축허가를 받고서 기존 청사(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753㎡) 지상층 철거 작업을 진행해 지난 19일 착공신고가 수리됐다.

분당구보건소 신축 조감도. [사진=성남시]

신축 청사는 야탑동 349번지 기존 분당구보건소 부지(2992㎡)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3272㎡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580억원이며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완공되면 연면적이 기존 청사보다 약 5배 넓어져 보건행정 업무 공간과 시민 이용 공간이 확대된다.

신청사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등 보건행정 시설과 함께 어르신·청소년·여성·어린이를 위한 건강체험센터가 들어선다.

공간이 부족해 지역 곳곳에 분산돼 운영 중인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관리실 등도 신청사로 옮겨온다.

주차 공간은 기존 27면에서 지하 1~3층 107면과 지상 10면 등 총 117면으로 늘어난다.

시는 공사 기간에도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월 9일 정자1동 복합 청사(분당경찰서 옆)에 분당구보건소 임시 청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번 신축은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해진 기존 청사를 개선하고 분산된 보건·복지 시설을 한곳에 모아 시민의 건강관리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