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영주차장 유료화 검토 ... 오는 29일 시민공청회 개최

나주시, 공영주차장 유료화 검토 ... 오는 29일 시민공청회 개최

장기 주차 문제 해소·주차 공간 이용 효율 개선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도심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공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료화 도입을 검토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영주차장 유료화 관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전남광주 나주시에서 개최되는 나주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 주민 공청회 개최 홍보 이미지. [사진=나주시]

이번 논의는 캠핑카와 카라반, 장기 주차 차량 등이 주차 공간을 오래 점유하면서 필요한 시민과 방문객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출발했다.

시는 도심 주차난 완화와 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을 위해 지역별 공영주차장에 유료 요금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추진 배경과 단계별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유료화 대상 주차장과 시행 방식, 요금 기준 등이다. 장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을 필요한 시민들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안도 다룬다.

유료화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나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도 검토 대상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역별 주차 환경과 이용 여건을 고려한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별 주차 여건과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