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원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방의회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필요성을 알리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지방의회가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조직·예산·정책지원 체계 등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뜻을 모았다.
대회에서는 지방의회가 지역 현안을 살피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영철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뜻을 더욱 충실히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전국 지방의원대회를 계기로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돼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