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산업통상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우리로·오이솔루션·한국첨단소재 등 광통신 관련 기업과 기관 80여 곳이 107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기술·신제품 전시 등을 통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기업들은 광통신·스마트조명·스마트 팜 등 첨단 광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오이솔루션은 고속 데이터 전송에 활용되는 광트랜시버를, 우리로는 광통신 소자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8개국 6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100여 건의 수출 상담과 60억원 규모의 계약을 목표로 참가 기업과의 수출상담을 주선한다.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이지에이아이·하나테크닉스 등 3개사와 참가해 주력 제품을 전시하며 기업과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 소개와 사업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이지에이아이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영상으로 분석하는 산업·공공안전 플랫폼 'EASY-SAFE'를 홍보한다.
또 엑스포와 연계해 전남대·호남대·동강대 등 15개 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공동으로 '제1회 전남광주 앵커사업단 취업박람회'도 진행된다. 광주도시공사·한화시스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20개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채용 전략과 인재상을 소개한다.
김대회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산업 변화를 주도하며, 더 많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기술과 시장·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광융합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