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도시철도의 캐릭터 '타구·바쿠'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기념품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대구교통공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캐릭터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 나선다.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타구·바쿠 캐릭터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타구·바쿠의 특징을 살린 기념품 디자인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디자인 원본인 AI 파일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실용성, 캐릭터 활용성, 실제 제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8개 작품으로, 대상 1명에게 5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2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각 10만원이 지급된다.
총상금은 160만원이며, 결과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공사는 우수 디자인을 향후 캐릭터 기념품 제작과 홍보 활동에 활용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타구·바쿠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소통을 강화하고 공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제출 방법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와 도시철도 역사 내 홍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