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들로 구성된 ‘금빛상생 집수리단’이 집수리 기술을 활용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에 따르면 금빛상생 집수리단은 이날 금천동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낡은 양변기와 LED 전등, 수전, 배수구 부속 등을 교체했다.

집수리단은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집수리 교육을 받은 주민들로 구성돼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봉사활동에 활용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주거 취약가구에 무상 집수리를 지원하고, 일반 가구도 자재비 등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달에도 일반 가구를 찾아 손잡이와 LED 전등, 수전 등을 교체했다. 집수리 활동은 11월까지 이어진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주민들이 배운 기술로 이웃의 주거환경을 직접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