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가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생활 속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여주역 일대에서 '소방시설 등 신고포상제 집중 홍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관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해 여주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고포상제의 운영 취지와 신고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소방시설 등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피난과 초기 대응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유지·관리가 화재 피해 예방과 인명 보호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10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여주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질병 정보 등을 구급대원에게 사전에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 '119안심콜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필요성도 안내했다.
이관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