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2027학년도 경북지역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이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학부모는 최대 3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선착순이 아닌 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과 선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3~5세 유아다.
우선모집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유치원은 12월 1일부터 추가모집에 들어간다.
학부모는 28일 오전 9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유치원별 모집요강과 지원 자격, 제출서류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보호자는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유치원을 미리 저장해 둘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행정정보 연계로 지원 자격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서류 제출도 지원해 학부모의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다만 우선모집 대상과 자격요건은 유치원별로 다를 수 있어 지원 전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부모가 유치원 입학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든 유아에게 공정한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집·선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원별 모집 일정과 세부 사항은 유보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