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정태)은 27일 금융위원회의 ‘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제고와 포용 금융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 지원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 금융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개선 및 재기 지원 등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신보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민대출 협약보증,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공급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기회를 확대해 왔다.
아울러 소상공인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2년간 신규 보증에 대한 최초 1년의 보증료율을 0.5%로 인하해 약 20억6000만원의 보증료를 감면했다.
금융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 개선에도 힘썼다. 2024년 임산부 고객을 위한 3무 패스트트랙을 도입한 데 이어, 2025년부터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운영해 총 74건의 보증상담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브릿지 보증, 재창업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뒷받침했으며, 코로나19 정책자금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저리의 분할상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김정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 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