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댕포츠 데이' 2회째 개최… 반려견 놀이터도 개장 추진

김포시 '댕포츠 데이' 2회째 개최… 반려견 놀이터도 개장 추진

제2회 반려문화축제 개최…시민 1000명 참여

24일 김포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2026 댕포츠 데이!’에서 시민들이 반려견 스포츠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 한강중앙공원이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교류하는 축제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지난 24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2026 댕포츠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올바른 반려문화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려 오가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는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흡을 맞추는 이어달릴개와 볼링할개 등 참신한 프로그램이 다수 보강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승패를 떠나 함께 도전하는 참가팀을 향한 관람객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댕댕스포츠 외에도 △권혁필 교수의 명사특강 △프리스비 공연 △반려견 건강상담 △펫스냅 △인식표 만들기 △위생미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특강과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반려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 개장을 준비 중인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려문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구래동 가마지천에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보호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건전한 반려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