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의 차기 시금고로 일반회계는 하나은행, 특별회계와 기금은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 2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시 재정을 관리할 금융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돼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평가했다.

하나은행은 제1금고로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맡는다. 2026년 본예산 기준 관리 규모는 1조9000억원이다. 제2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외한 특별회계와 기금 4500억원을 관리한다.
두 금융기관은 향후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자금 보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세종시는 선정된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