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60명에 범죄예방교육

양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60명에 범죄예방교육

서정대와 협력해 사기·스토킹 등 피해 예방 안내
아르바이트 유의사항부터 경찰 신고 절차까지 교육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국내 생활을 돕기 위해 범죄 피해 예방법과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26일 서정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생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주경찰서 전경 [사진=양주경찰서]

서정대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국내 법규와 생활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범죄를 이해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교통법규와 교통 관련 범죄를 비롯해 마약·성범죄, 사기, 도박,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의 주요 사례와 예방법을 다뤘다.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알아야 할 유의사항도 설명했다.

특히 아르바이트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 경찰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받는 절차를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주의해야 할 범죄와 법규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윤환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예방교육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