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행안부 'AI 챔피언' 10명 배출…전사 AX 추진 속도

HUG, 행안부 'AI 챔피언' 10명 배출…전사 AX 추진 속도

AI 정책·서비스 기획 '그린' 2명·실행 '블루' 8명
지난해 인증 0명서 10명으로…AI 전문인력 확대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 도입 등 업무혁신 추진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행정안전부 주관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제도'에서 직원 10명의 인증을 획득하며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HUG는 AI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업무지원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실제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인호 허그(HUG) 사장이 지난 4월 10일 개최된 AX 전문가 자문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HUG]

HUG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인증제도에서 정책·서비스 기획 역량 등급인 '그린' 2명과 개발·모델링 등 실행 역량 등급인 '블루' 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AI 챔피언 인증제도는 공공부문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030년까지 약 2만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증 등급 중 그린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책과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단계다. 블루는 기획을 넘어 AI를 활용한 실제 서비스 구축과 실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한다.

HUG는 지난해 인증 인원이 0명이었으나 올해 10명으로 늘었다. 기관장 주도로 AX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AI 기본역량 및 윤리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확대해 온 결과다. 이번 인증을 받은 직원들은 향후 공사 내 AI 활용과 업무혁신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HUG는 AI 인재 양성과 함께 업무환경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웍스AI(Works AI)'를 도입해 직원들의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AI 챔피언 10명 인증은 구성원의 AI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인 AX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실질적인 업무성과로 이어지는 AX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