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7일 라면을 테마로 한 특별기차 여행상품 ‘구미라면 팝업열차(송정맛길 미식여행)’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철도 관광과 지역 대표 미식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구미 라면팝업열차는 열차 탑승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코디언·요들송 공연, 즉석 포토 스튜디오, 다양한 K-라면과 스낵을 맛볼 수 있는 열차 이동카트 등이 마련된다.

이번 상품은 경상권 출발 여행객을 위한 테마형 관광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송정맛길과 구미라면축제, 도리사를 방문한다. 지역 축제의 활기와 전통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구미의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라면축제와 금오산케이블카, 송정맛길을 연계한 2코스는 축제의 즐거움과 금오산의 아름다운 풍경,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3코스는 라면축제와 버섯따기 체험, 금오산 올레길, 송정맛길을 둘러본다. 지역의 자연과 농촌 체험, 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들이 구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는 당일형(11월7일) 수도권 팝업열차 뿐만 아니라 부산 등 경상권 코스, KTX 연계 1박2일 관광상품도 추가 구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라면 팝업열차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라면과 철도 관광을 연계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미식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라면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K-푸드 자원과 문화·자연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의 일정과 예약은 '코레일관광네트웍스 여행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