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동남아 시장 첫 공략...지산타포린 수출 선적

고령군, 동남아 시장 첫 공략...지산타포린 수출 선적

해외무역사절단 활동 후 수출 성과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고령군 개진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지산타포린(대표이사 표종대·표세운)은 지난 23일 5만 달러(한화 7천만원) 규모의 PE타포린을 인도네시아로 수출 선적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고령군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추진한 해외무역 사절단의 동남아 시장 개척 활동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산타포린은 인도네시아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고령군]

지산타포린은 무역사절단 파견에 앞서 사전에 현지 바이어와 제품 샘플을 교환하며 협의를 진행한 뒤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200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상담 당일에는 5만 달러 규모의 현장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일주일 만에 해당 제품을 선적하며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1992년 설립된 지산타포린은 PE타포린 전문 제조업체로 원사 제직부터 코팅, 리와인딩, 완제품 시트 가공까지 타포린과 관련된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는 고령 지역 내 대표 강소기업이다.

/고령=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