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원문화 연구회'가 지난 23일 남원과 곡성지역 주요 정원 3곳을 방문해 정원문화 활성화와 관련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한수 의원이 대표를 맡은 연구회는 이날 지리산허브밸리와 아담원, 곡성기차마을 동화정원에서 '해설이 있는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원의 조성 배경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남원시 정원문화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정원의 식물과 공간 구성, 조성 과정에 담긴 의미를 살펴봤다.
특히 정원을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닌 시민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생활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공유했다.
정원은 녹지 확충뿐 아니라 시민 여가와 문화활동, 관광자원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공간 활용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
연구회는 이번 탐방에서 확인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시민 이용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한수 정원문화 연구회 대표의원은 "정원이 단순히 식물을 가꾸고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곳이라는 점을 경험했다"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연구해 지역 정원문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