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면 나눔 쌓인다”…진천경찰서 ‘순찰뱅크’ 활동

“순찰하면 나눔 쌓인다”…진천경찰서 ‘순찰뱅크’ 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한동희)가 자율방범대의 순찰 실적을 사회적 약자 지원과 연계하는 ‘우리동네 순찰뱅크’ 사업에 나선다.

진천경찰서는 26일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우리동네 순찰뱅크’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경찰서]

해당 사업은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순찰 활동과 금융기관의 사회공헌기금을 연계해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율방범대가 수행한 순찰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치안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경찰의 치안 활동에 민간 참여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을 결합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안전망을 구축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동희 진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공동체 치안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