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자원봉사 박람회 '직업계고 재능기부 체험부스' 운영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자원봉사 박람회 '직업계고 재능기부 체험부스' 운영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12개 팀 참여, 목공·전자·미용 등 기술 나눔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3일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서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이 재능기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단이다.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전남광주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에서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교육청]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광주공고 '온기나눔단'의 목공·건축 공방 체험 △광주자연과학고 '함께 빛나는'의 식물·뷰티 자원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 △광주전자공고 '테후'의 손선풍기 만들기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전기기기'의 나만의 등불 만들기 등 기술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했다.

이 밖에 IT·미용·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직무 역량을 발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