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희비' 티앤이코리아·크리에이츠, 코스닥 입성⋯넥스아이 수요예측 [IPO 돋보기]

'청약 희비' 티앤이코리아·크리에이츠, 코스닥 입성⋯넥스아이 수요예측 [IPO 돋보기]

티앤이코리아 청약 증거금 5.7조원, 크리에이츠 182억원 몰려
티앤이 29일·크리에이츠 30일 상장⋯넥스아이 내달 일반청약

IPO [사진=챗GPT ]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이번 주(26~30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티앤이코리아와 크리에이츠가 잇달아 코스닥에 입성한다. 면역항암 신약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속 터보기계 기업 티앤이코리아는 오는 2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티앤이코리아는 미국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조업체에 발전용 에어블로워를 공급하고 있다.

티앤이코리아는 총 240만주를 공모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금액은 약 367억원이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041.02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1253.3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7500억원이 몰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공모자금은 충북 청주 오송 제2공장 증설 등 시설자금에 89억원,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에 197억원, 차입금 상환에 71억원을 배정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상장예정주식수의 31.27%다.

골프 론치 모니터를 개발·제조하는 스포츠 기술 기업 크리에이츠는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크리에이츠는 총 140만주를 공모해 210억원을 조달한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5000~1만8000원) 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40.46대 1이었으며, 신청 수량의 52.1%가 희망범위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기관은 1곳으로, 신청 주식 수는 5000주에 그쳤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6.92대 1로 집계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82억원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공모자금은 타법인증권 취득에 77억원, 연구개발에 50억원, 운영자금에 42억원, 시설자금에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상장예정주식수의 39.47%다.

면역항암 신약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지난 22일 시작한 기관 수요예측을 오는 28일 마무리한다. 30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3~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넥스아이는 총 5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500~1만3000원이다. 공모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525억~650억원 규모다. 기술성장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원인 인자인 불응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공모자금은 2027~2029년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