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11개 시·군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김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진행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녀 혼성경기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을 대표해 경기에 나서며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양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는 준우승에 올랐으며 수원시가 3위, 의왕시가 4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뒤 서로의 성적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갔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이기형 김포시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김포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경기도 시·군 장애인 체육인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경기 경험을 쌓는 기회로 마련됐다.
게이트볼은 팀원 간 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필요한 구기 종목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참가 선수들은 정해진 경기 규칙에 따라 승부를 겨루며 지역별 체육활동 경험을 나눴다.
시는 대회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에 필요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