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정일윤)는 의원 간 협의를 거쳐 2026년도 국외출장여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삭감 대상은 의원국외여비와 국외출장 수행 직원의 여비로, 감액 예정액은 총 7,470만 원이다.

이번 감액 방침은 연말 결산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최종 감액 여부와 규모는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번 결정은 한정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회 운영경비를 절감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정일윤 의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그 쓰임을 더욱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며 “의회부터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군민의 삶과 지역 현안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꼼꼼한 예산 심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임실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