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과 정보부터 입시까지⋯네이버, 교육 검색 고도화

대학·학과 정보부터 입시까지⋯네이버, 교육 검색 고도화

모집인원·경쟁률·취업률 정보 한눈에
수능 검색도 개편 예정⋯시기별 핵심 정보 제공 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대학·학과 정보부터 입시까지 수험생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 검색을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교육 제도와 이용자의 검색 흐름에 맞춰 대학 정보를 학과별로 세분화하고 대학 입학처의 모집요강과 학교 홈페이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 등에 흩어진 정보를 구조화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연세대 경영학과', '한양대 기계공학과'처럼 대학명과 학과명을 검색하면 약 200개 대학, 7000여 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 기본 정보와 전형, 취업률, 등록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선택과목'처럼 선택과목을 함께 검색하면 권장과목을 발표한 44개 대학의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학과의 권장 선택과목도 볼 수 있다.

'연세대학교 정시', '경희대 경제학과 수시'처럼 입시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대학 입학처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모집요강과 원서접수 일정, 경쟁률, 교과등급, 환산점수 등 핵심 전형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특화 검색 서비스 네이버 에듀를 통해 초·중·고교 정보와 대학·학과·전형별 상세 정보도 탐색할 수 있다. 선택과목 가이드를 활용하면 대학이 발표한 학과별 권장 선택과목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살펴보고 고교 3년간의 이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가채점 결과를 입력해 예상 등급을 확인하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후보를 비교하는 도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27일에는 수능 검색 결과도 개편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험 전에는 주요 일정과 시간표, 준비물 등 기본 정보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에는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교시를 안내하고 과목별 시험이 끝나면 AI 검색 요약 기능인 AI 브리핑을 통해 최신 뉴스와 입시기관의 분석을 요약해 제공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여러 입시기관에 발표하는 예상 등급컷을 제공한다. 수험생은 과목과 선택과목을 선택해 등급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를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양미승 네이버 교육 검색 리더는 "앞으로도 검색과 AI 기술을 고도화해 학교 생활부터 대학 입시까지 교육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