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남부초등학교 부설주차장 25면을 내년 하반기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초등학교와 ‘미추홀열린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추홀열린학교’는 학교 시설을 주민과 공유해 주차난 등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한 뒤 하반기부터 주차장을 본격 개방하며, 개방 시점부터 3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종일 개방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지정 주차면을 이용하면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고질적인 주차 불편을 덜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