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서지역 고등학생 29명이 일주일 먼저 육지로 나와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백령도·대청도·연평도·덕적도 등 4개 학교 수험생 29명과 인솔교사 7명 등 총 36명이다. 지난 2020년 11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이 사업을 총괄하고 인천시청은 수송 차량을, 옹진군청은 숙박 운영비를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객실과 식사, 전용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심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