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남 미사에 K-POP 열기 물든다”…하남시, 2026 글로벌 댄스 챌린지 개최

“24일 하남 미사에 K-POP 열기 물든다”…하남시, 2026 글로벌 댄스 챌린지 개최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사 일대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 댄서·안무가 제이블랙 심사
랜덤플레이댄스부터 국내외 16개 팀 경연까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 일대가 K-POP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축제로 물든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2026 Global K-POP Dance Challenge in Hanam’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남시]

특히 11월 7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이자 안무가인 제이블랙(J BLACK)이 글로벌 댄스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근 A2O LITE의 ‘NEON’ 도입부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제이블랙의 합류로 경연의 전문성을 더하고 K-POP 팬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하남을 흔들어’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외 K-POP 댄서와 아티스트의 공연에 더해 랜덤플레이댄스와 글로벌 댄스 경연대회 등을 마련해 시민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선보인다.

먼저 24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열리는 ‘하남, 전국을 흔들어’에서는 K-POP 댄스팀의 무대와 함께 아티스트 어라이즈(ARISE), 티아이오티(TIOT)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31일 미사 C3 모노라운지 상가 앞에서 열리는 ‘하남, 세계를 흔들어’에서는 글로벌 댄스팀과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두 행사 모두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가 함께 진행되며 31일과 11월 7일 출연 아티스트는 행사 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월 7일에는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외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며 수상팀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경연대회가 열리는 이날 현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K-POP 굿즈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글로벌 K-POP 댄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연장됐다.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면 K-POP 댄스 커버, 스트릿댄스, 코레오 등 장르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하남문화재단과 딩가딩가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음악과 춤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미사 일대에는 더 많은 발걸음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리고 하남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