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용한 지사는 22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공간 조성 예정지인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비롯한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참사에 대한 추모는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로, 유가족분들과 소통해 추모공간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장섭 청주시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추모공간 조성 예정지인 충북안전체험관 내 공간을 확인하고,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조속한 마련에 뜻을 모았다.
오송 참사 추모공간은 유가족 의견을 반영해 충북안전체험관 본관(안전체험센터) 1층에 위치한 40평 규모의 야외 휴게 공간에 10평 내외 규모로 마련된다.
안전체험관에 마련되는 만큼 추모와 애도를 넘어 도민을 비롯한 체험관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무르면서 참사에 대한 기억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구체적인 추모공간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