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고령 대가야 축제에 11만여명의 방문객을 모은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오는 27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관광‧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한다.
22일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대가야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재단은 특히 세계유산과 지역 관광자원, 전통시장, 농특산물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 3월에 열린‘2026년 대가야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와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국가유산 활용사업 △관광마케팅 △문화예술 향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군 문화관광 정책의 핵심 실행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고령 대가야 축제는 외지 방문객 비율은 72.6%, 재방문객 비율 50.5%를 기록하며 축제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24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약 31억원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단은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은 관광 체험활동을 위해 '2026 고령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상품 개발 △버스투어사업 △여행사 임직원 팸투어 △친환경 캠핑관광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했다.
재단은 출범 이후 달서문화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GKL사회공헌재단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등과 연계한 연극공연, 전시회,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외부기관의 전문성을 지역 문화관광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관광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관광객이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고령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