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메가존, 파키스탄과 소버린 AI 협력 논의

KOSA·메가존, 파키스탄과 소버린 AI 협력 논의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실무 협의⋯신흥 디지털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메가존클라우드(의장 이주완)와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MoITT) 장관 등과 소버린 AI(Sovereign AI)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파키스탄 AI 산업협력 간담회 사진. [사진=KOSA]

지난 21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방한 중인 샤자 파티마 카와자(Shaza Fatima Khawaja)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연방장관과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 Shah)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 정부 및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자 KOSA 해외진출위원장을 비롯해 유라클, 퓨리오사AI, NC AI, LG AI연구원, 브레인커머스 등 국내 AI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파키스탄 측은 자국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한국 측은 AI 반도체·초거대 AI 모델·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역량을 공유했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파키스탄의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AI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S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AI 기업들이 서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디지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키스탄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서의 수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