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 역도 김태양, 전국체전 3관왕 쾌거

완도고 역도 김태양, 전국체전 3관왕 쾌거

이안토니도 은메달 1개·동메달 2개 획득…완도 역도 위상 높여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완도고등학교(교장 박명배) 역도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역도 자존심을 세웠다.

전남 역도 기재주 김태양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95kg급에서 인상·용상·합계 부문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세 부문을 모두 석권한 김 선수는 탁월한 경기력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완도고 역도의 저력을 입증했다.

완도고등학교 전경 [사진=한승엽기자]

이안토니 선수 역시 남자 85kg급에서 인상 은메달, 용상 동메달, 합계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두 선수의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학교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체육계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태양 선수의 3관왕 달성과 이안토니 선수의 고른 활약은 완도 역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태양은 꾸준히 훈련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출전해 큰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도 가졌다.

이 지역에서는 두 선수가 더욱 성장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역도를 이끌 유망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