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체육 미래 인재 키운다…우수 선수·유망주 지원

평택시, 장애인체육 미래 인재 키운다…우수 선수·유망주 지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입상자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 수여식과 우수·유망 선수 육성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선수와 유망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 선수단은 지난 9월 11일부터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구, 볼링, 역도 등 6개 종목에 1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역도의 천민기 선수는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것은 물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이 거둔 금메달 실적은 경기도 전체 금메달의 약 8.2%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체육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입상 선수와 지도자 9명에게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평택시 장애인체육을 이끌어갈 우수 선수 7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 4명 등 총 11명에게 육성 지원 증서를 수여했다.

관내 특수학교 장애 학생 선수 37명에게는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당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수 선수 발굴과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