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사모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및 납입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며, 만기일은 2056년 11월 30일이다.
이번 영구채 발행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용등급 상향을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영구채는 만기가 길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조달한 자금을 미국과 브라질 법인에 투입해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법인의 외화 차입금 상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기존 차입과 관련된 지급보증 부담이 줄고 이자 비용 부담도 낮아져 부채 비율이 240%대에서 19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법인의 차입 구조를 개선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