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집행부 업무계획 시민 눈높이서 점검

김제시의회, 집행부 업무계획 시민 눈높이서 점검

21일부터 6일간 집행부의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이정자)는 21일 집행부의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오는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김제시 38개 실과소의 업무보고를 차례로 청취하는 의원들은 시정 운영의 뼈대가 될 이번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단순한 실적 확인이나 행정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 체감도’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심에 둔 날카로운 정책 검증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제시의회가 집행부의 2027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김제시의회 ]

보고 일정은, 업무보고 첫날인 21일 홍보축제실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등 총 7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혁신과 자치역량을 점검하고, 22일 이어지는 2일 차 보고에서는 경제진흥과를 필두로 김제시 미래 성장축을 담당하는 6개 핵심 부서들의 보고를 청취한다.

이 과정은 방송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업무보고 3일 차에는 새만금경제국, 복지환경국, 보건소 등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신산업 전략과 촘촘한 복지·보건 안전망을 살필 예정이며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도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 등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도시인프라 재정비와 스마트 농업 경쟁력 강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이정자 의장은 “관행적인 사업은 덜어내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남기는 것이 이번 업무계획 청취의 핵심과제”라며, “의원 모두가 김제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이자 엄격한 감시자로서 시정이 올바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