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2기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월 충북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간 추진해 온 고령친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제시한 외부환경과 교통, 여가, 일자리, 건강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고령자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 제도다.
군은 1기 사업 기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5개 세부사업을 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초고령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강과 돌봄, 주거, 일자리, 여가 등 생활 전반의 정책을 촘촘하게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