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2026 산업AI 엑스포 참가⋯韓 AI 스타트업 혁신 지원

퀄컴, 2026 산업AI 엑스포 참가⋯韓 AI 스타트업 혁신 지원

QAIPI 참여 스타트업 6개사와 산업 AI 혁신 기술·생태계 소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산업AI 엑스포'에 참가해 퀄컴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QAIPI 파빌리온 모습. [사진=퀄컴]

퀄컴은 산업AI 엑스포에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QAIPI)' 참여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인 'QAIPI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국내 스타트업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산업용 AI·자동화 분야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QAIPI 파빌리온에는 올해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너자이, 위드로봇, 언더밀리, 클리카, 플래드랩스와 지난해 선발된 사각 등 국내 스타트업 6곳이 참여한다.

산업·임베디드 사물인터넷(IE-IoT) 분야 협력사인 아이씨뱅큐, 사파이어 스트림 테크놀로지 코리아, 엑세스랩, 매스웍스, 오스코 등 5개사도 전시에 함께한다.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참여 기업에는 퀄컴 AI 허브를 비롯한 기술 자원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산업용 로봇 기술도 공개한다. 오스코가 운영하는 '퀄컴 로보틱스 존'에서는 퀄컴 드래곤윙 IQ-9075를 탑재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을 선보인다. 아두이노 벤투노 Q를 탑재한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도 전시한다.

퀄컴은 전시를 통해 산업용 AI와 로봇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 및 산업계 협력사와의 생태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상용화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QAIPI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지원하고,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