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7년 IB 교육지구 지정을 앞두고 프로그램 운영학교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21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20곳의 교장·교감과 교무운영부장, IB 코디네이터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탐구와 토론, 성찰을 바탕으로 한 수업과 평가를 강조한다.
설명회는 참석 대상에 따라 오전과 오후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에 IB 교육지구 운영 방향과 10~12월 정책설명회·공청회·포럼 일정, 초등과정(PYP) 우수 운영 사례를 안내한다. 오후에는 교육감 인사말과 교육지구 추진계획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 매니저가 주관하는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급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7년 동부권부터 서부권까지 단계적으로 IB 교육지구를 확대하고, 운영학교 확대와 교원 연수·전문성 지원, 학교급 간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듣고 대전 IB 교육지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 보는 자리”라며 “학교가 수업과 평가의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