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 일원 ‘지방정원’ 2030년 완공

청주 문암생태공원 일원 ‘지방정원’ 2030년 완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일원에 지방정원이 생긴다.

청주시는 총 사업비 295억원 규모의 ‘청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계기로 토지 매입과 기본·실시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문암생태공원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위치도. [사진=청주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문암생태공원 인접 부지에 10ha 규모의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곳에는 특색 있는 6개 주제 정원을 비롯해 정원문화 교육과 체험 기능을 갖춘 가든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미호강과 무심천 합수부에 위치해 문암생태공원과 주변 공원·녹지를 연계하기에 유리한 입지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시는 생태·문화·관광·여가 기능을 결합해 시민 휴식공간이자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문암생태공원과 정북동 토성 일원까지 정원 공간을 확대해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어관용 청주시 녹지조성팀장은 “문암생태공원과 연계해 정원의 규모와 기능을 확장하고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